[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시민덕희'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시민덕희'는 5만116명이 관람하며 누적 14만1358명을 기록,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외계+인' 2부다. 1만5951명이 관람하며 누적 118만3027명이 됐다. 3위는 '위시'로, 1만515명이 선택해 누적 126만3056명이 됐다.
4위는 '서울의 봄'이다. 7778명이 선택해 누적 1298만6918명이 됐다. 이로써 '서울의 봄'은 '도둑들'(1298만4701명)을 넘어 역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6위에 이름을 올랐다. 역대 전체 박스오피스로는 9위의 기록이다.
5위는 '도그맨'으로, 5217명이 관람해 누적 1만6523명이 됐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2만778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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