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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결혼 발표 후 첫 심경 "청첩장 다 주냐고? 모르는데 어떻게 초대"
작성 : 2024년 01월 26일(금) 07:44

조세호 결혼 발표 소감 / 사진=유튜브채널 조세호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25일 조세호 유튜브 채널에는 '세호세호 조세호 유튜브 채널 오픈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세호는 "그냥 조세호는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구나, 우리 어떻게 노는지 담아 보자"라며 유튜브를 개설한 이유를 전했다.

조세호 결혼 발표 소감 / 사진=유튜브채널 조세호 캡처


이어 "집에서 진짜 고민 많이 했다. 조회 수가 어떻게 나올지 여러분들 기대를 많이 안 하셔도 좋을 것 같다. 이 채널은 진짜 오래 걸릴 것 같다. 나는 패션을 좋아하니까"라며 향후 다룰 콘텐츠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연애 발표 후 소감도 전했다. 조세호는 "기사가 나오고 처음 카메라 앞이다. 신현지한테 연락 왔다. 내 결혼식에 참석할 거냐고. 내 결혼식이니까 참석해야지"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지인 연예인뿐만 아니라 많은 누리꾼들의 축하를 받았던 조세호는 "너무 감사하다. 거의 다 축하해줬다"고 웃었다.

제작진이 "축하해준 이들 모두에게 청첩장을 줄 거냐"고 묻자 조세호는 "어떻게 다 드리냐. 모르는 분들도 계신다. 모르는데 어떻게 초대하냐"고 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3일 9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교제 중임을 밝혔다. 조세호는 SNS를 통해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 했다. 앞으로의 시간들을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도 함께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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