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디어엠'이 3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을까.
25일 KBS 측은 '디어엠' 편성과 관련해 "확정된 바는 없다. 논의 중인 여러 사안"이라 밝혔다.
'디어엠'은 당초 지난 2021년 2월 첫 방송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주연 배우 박혜수의 학교 폭력 논란이 불거졌고, KBS는 방송을 연기했다.
이후 '디어엠'은 국내가 아닌 일본에서 먼저 방송됐다. 지난 2022년 6월 일본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바다.
국내 편성 소식은 깜깜 무소식이었다. 그러던 중 '디어엠'이 3년 만에 다시 편성이 논의돼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후속작이라는 설이 나왔다. 그러나 KBS는 "확정된 사안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한편 박혜수의 학폭 논란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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