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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민,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 폭소 유발 오답 퍼레이드→반전 학벌 눈길
작성 : 2024년 01월 25일(목) 12:21

사진=메타코미디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코미디언 이선민이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선민은 SBS 러브FM 103.5MHz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의 금요일 코너 ‘뇌섹남녀’ 고정 게스트로 활약, 프로그램을 활기차게 이끌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선민이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금요일 코너 ‘뇌섹남녀’는 DJ 박세미, 변호사 서동주와 함께 다양한 주제로 순발력 대결을 펼치며 영어, 속담, 노래 가사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지식을 채워주는 코너다.

이선민은 매주 재치 넘치는 입담을 과시하며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한껏 띄우고 있다. 순발력 대결에서 오가는 멘트 사이 남다른 센스를 발휘해 웃음 포인트를 캐치하는가 하면, 맛깔나는 리액션과 적재적소에 걸맞는 애드리브를 뽐내 프로그램 간판 ‘웃음 저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서동주가 문제를 내고 이선민과 박세미가 정답을 맞추는 ‘영어 순발력 대결’은 두 코미디언의 불꽃튀는 접전으로 매회차 레전드를 갱신하며 폭소를 유발하고 있다.

서동주의 문제를 듣던 이선민은 길어진 영어 문장에 이내 “저는 30% 부분에서 포기했습니다”라며 시원하게 직독직해를 포기하는가 하면 스튜피드(stupid, 바보)를 슈트핏(suit fit, 매무새)으로 해석하는 등 엉뚱한 답변을 쏟아내 듣는 이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

어순을 뒤바꾼 영어 해석 등 어디로 튈지 모르는 유쾌한 답을 외치며 매주 허당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이선민은 숭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반전 학력을 갖고 있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S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이선민은 현재 구독자 40만 명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 ‘면상들’을 통해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메타코미디클럽’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빛내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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