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가 이소연에게 접근했다.
24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에서는 이혜원(이소연)과 배도은(하연주)가 서로를 알아보지 못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운전 중이던 이혜원은 배도은과 접촉사고가 났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서로 자매인 것을 알아채지 못했다.
배도은은 "보험사 부르거나, 수리하시고 연락 달라"며 이혜원과 연락처를 교환했다.
이혜원이 떠나자 배도은은 그의 연락처명을 '며느라기'로 저장한 뒤 웃었다.
배도은은 이혜원이 있는 경매장으로 향했다. 그는 우연히 만난 척 그림 경매에 참여했고, 3억 5천에 그림을 낙찰받았다.
이혜원은 배도은을 보고 반가워했다. 이혜원도 반가워하며 추후 저녁을 함께 하기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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