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캄보디아 출신 프로당구 선수 스롱 피아비가 이음시스템즈와 광고 및 홍보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피아비는 이음시스템즈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동식 복권 단말기에 대한 광고와 향후 현지에서 복권기금으로 추진될 ZSG엔터테인먼트그룹의 사회공헌 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피아비는 대한민국에서 활동하는 캄보디아 출신 프로당구 선수로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당구 스
타이다. 2017년 1월 선수 데뷔 후 5개월 만인 6월 국내 1위에 오른 이후 세계선수권대회 4강 및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달성했고, 세계 랭킹 3위에 오르며 국내 여자 3쿠션 종목에서 독보적인 인물로 성장했다. 캄보디아당구연맹 창립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피아비는 비시즌 기간에 캄보디아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 및 의료지원 등의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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