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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장성규, 심리 분석 코멘터리 '한끗차이' MC 합류 [공식]
작성 : 2024년 01월 24일(수) 12:15

홍진경 장성규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방송인 홍진경, 장성규가 거침없는 '대세 남매'로 뭉쳤다. '사이코멘터리: 한끗차이'(이하 '한끗차이')에 MC로 합류한 두 사람이 일으킬 시너지에 기대감이 모인다.

2월 28일(수)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오리지널 2024년 첫 번째 야심작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인간 본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한 끗 차이로 삶이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는 이야기와 함께 그 본성 활용법에 대한 팁을 제공한다.

'한끗차이'는 앞서 4명의 호화 MC 군단 첫 번째로 최고의 심리 전문가로 인정받아 온 '냉철의 아이콘' 박지선 교수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어서 예능과 시사교양을 종횡무진하며 최고의 진행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홍진경, 장성규가 합세해 '인간 본성'을 컨트롤 하는 '한 끗 차이의 법칙'에 대한 예리하고 냉철한 진단에 웃음을 '한 꼬집' 더한다.

대체 불가 솔직함과 공감 능력으로 대한민국 '예능 퀸'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는 '웃음 금수저' 홍진경은 '공부왕 찐천재' '솔로지옥'을 비롯, KBS2 '홍김동전'을 통해 지난 연말 연예 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끗차이' 공식 SNS를 통해 MC들의 성격기질검사(TCI) 결과가 공개됐는데, 홍진경의 본성 키워드는 '마이웨이 모험가'로 나타났다. 이는 자신이 맞다고 생각하면 눈치 보지 않고 저지르는 타입으로, 연예인이 아니라면 사업가에 어울리며 자신의 일은 스스로 알아서 하는 것이 특징이다.

'워크맨' '아침 먹고 가' 등을 통해 선을 넘나드는 드립력을 폭발, '선넘규'라는 별명까지 얻은 장성규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의 능숙한 이야기꾼으로 시청자의 과몰입 유발을 하고 있다. 실제 진행된 성격기질검사(TCI) 결과 '한끗차이'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장성규의 본성 키워드는 '신중한 파수꾼'이다. 불안감이 잠재되어 있어 하던 것, 먹던 것, 가던 곳 등 익숙한 것을 선호하는 타입이다. 이는 자칫 게을러 보일 수 있지만, 게으른 게 아니라 '신중한' 기질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한편, '겉냉속촉 분석소녀' 박지선, '마이웨이 모험가' 홍진경, '신중한 파수꾼' 장성규와 함께 아직 실루엣으로 가려진 MC 군단의 마지막 멤버 '순수한 야망가'는 과연 누구일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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