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3일 진행된 2023년도 결산이사회에서 전병준 감독을 3x3 여자농구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전했다.
2023년 12월 14일부터 지난 1월 9일까지 약 한달 간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지난 16일 열린 제 8차 3x3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정한신 한태희 전병준을 대상으로 면접평가를 가졌다.
그 결과 최고득점자인 전병준을 3x3 여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이사회에 추천하였고, 이사회 심의를 거쳐 지도자로 최종 선임했다.
한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안은 이사회에서 부결됨에 따라 감독 재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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