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슈퍼주니어, '따로 또 같이'의 정석 [ST이슈]
작성 : 2024년 01월 23일(화) 17:56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다양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며 '따로 또 같이' 행보의 정석을 보이고 있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20~21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SUPER JUNIOR JAPAN Special Event 2024 ~Blue World~'(슈퍼주니어 재팬 스페셜 이벤트 2024 ~블루 월드~)를 개최, 멤버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 려욱, 규현이 참석해 유쾌한 토크 코너와 무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공연으로 일본 팬들과 잊지 못할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22년 4월 'SUPER JUNIOR Japan Special Event 2022 ~Return of the KING~'(슈퍼주니어 재팬 스페셜 이벤트 2022 ~리턴 오브 더 킹~)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일본에서 열린 것으로, 이틀간 총 5만 관객을 동원하며 현지에서의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했다.

또한 슈퍼주니어는 6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2024 SUPER JUNIOR SUPER SHOW SPIN-OFF : Halftime'(2024 슈퍼주니어 슈퍼쇼 스핀-오프 : 하프타임) 아시아 투어를 개최, 방콕, 싱가포르, 쿠알라룸푸르, 타이베이, 홍콩, 자카르타 등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여기에 22일에는 슈퍼주니어의 새 유닛, 슈퍼주니어-L.S.S.(SUPER JUNIOR-L.S.S.)이 신곡 'Suit Up'을 발매했다.

슈퍼주니어-L.S.S.는 이특, 신동, 시원으로 구성된 유닛으로, 음악, 예능, 드라마, 영화, MC, 연출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다재다능한 멤버들이 뭉쳤다. 슈퍼주니어-L.S.S.는 "우리 셋이 멤버라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며, 우리의 열정이 감상 포인트다. 사실 이렇게 프로젝트가 커질 줄 몰랐지만 이왕 시작한 거 잘해보고 싶다"고 유닛 결성 소감을 전하기도.

신곡 'Suit Up'은 시그니처 사운드인 신스 베이스에 레이어드된 기타가 돋보이는 펑키한 분위기의 팝 댄스 곡으로, 슈퍼주니어의 '멋'에 슈퍼주니어-L.S.S.만의 '위트'를 더한 가사에는 언제 어디서든 준비된 자세로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슈퍼주니어-L.S.S.는 2월 3~4일 서울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L.S.S. THE SHOW : Th3ee Guys(슈퍼주니어-L.S.S. 더 쇼 : 쓰리 가이즈)'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슈퍼주니어 예성은 13일 마카오 브로드웨이 시어터(Broadway Theatre)에서 'YESUNG SOLO CONCERT - Unfading Sense in MACAU'(예성 솔로 콘서트 - 언페이딩 센스 인 마카오)'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난 9일 EP 'Restart'를 발표한 규현은 3월 8~10일 3일간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Restart'의 서울 공연을 개최하며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다. 이어 규현은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일본,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8개 지역 총 9개 도시에서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