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스모킹건' 김복준 전 수사과 과장이 안현모와 이지혜의 몰입도를 말했다.
23일 오전 KBS2 예능프로그램 '스모킹 건' 제작발표회가 진행돼 김복준 전 수사과장, 안현모, 이지혜가 참석했다.
'스모킹건'은 숨겨진 진실을 찾아내는 과학수사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과학수사의 중요성과 역할을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복준은 "처음 '스모킹건' 촬영 때 안현모 씨가 씩씩 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분노하는 게 보였다. 약간은 무뎌질 때즘 우리가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작을 했는데 여전히 그렇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지혜 씨는 분노하는 게 옆에서 느껴진다. 특히 아이 문제가 나오면 엄마여서 그런지 더 분노하는 게 느껴진다"고 알렸다.
'스모킹건'은 24일 밤 10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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