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K리그2 수원 삼성이 신인 선수 3명을 영입하며 선수층을 보강했다.

수원은 23일 2024시즌을 앞두고 신인선수를 영입했다고 알렸다. 매탄고 졸업 후 프로에 직행한 이건희, 정성민과 자유선발로 영입한 임지훈 등 총 3명이다.

라이트백 이건희는 U-13, U-14대표팀에 선발되어 한일 교류전 및 중국 우한컵에 참가, 경험을 쌓았다. 이건희는 측면공격에 이른 정확한 크로스가 강점으로 꼽힌다.

센터백 수비수 정성민은 일대일 방어과 공중볼 경합능력뿐 아니라 빌드업 패스워크 능력도 갖추고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대주로 평가받고 있다.

자유선발로 영입한 임지훈은 장신 수비형 미드필더로 조직적인 수비와 적절한 압박과 움직임이 훌륭하다는 평이다.

신인선수 3명은 현재 태국 방콕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이하 신인 선수 3인의 프로필이다.

□ 이건희 프로필
ㆍ생년월일 : 2005. 3. 11
ㆍ포 지 션 : RB
ㆍ신체조건 : 174cm / 67kg
ㆍ수원삼성 U-12-U-15-매탄고
ㆍU-13 대표, U-14 대표

□ 정성민 프로필
ㆍ생년월일 : 2005. 4. 15
ㆍ포 지 션 : DF
ㆍ신체조건 : 186cm / 78kg
ㆍ서울 U-12-부천 U-15-매탄고
ㆍ2023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우승

□ 임지훈 프로필
ㆍ생년월일 : 2005. 3. 3
ㆍ포 지 션 : CMF
ㆍ신체조건 : 189cm / 82kg
ㆍ마산중앙중-진주고-창녕고
ㆍU-18대표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