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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브라이언, 300평 전원주택 로망 이룬다 "2월 착공" [TV스포]
작성 : 2024년 01월 23일(화) 09:34

사진=MBC 구해줘 홈즈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브라이언이 '전원주택러'가 된다.

2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 정다히,김문섭,김진경 /이하 '홈즈')에서는 브라이언과 홍수현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

브라이언은 "곧 전원 주택러가 된다. 현재 살고 있는 곳에서 7분 거리에 집을 지을 예정인데, 2월 착공 8월 준공될 예정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이어 "이사 후에 풀파티를 열 예정인데. 홈즈 코디들을 모두 초대하겠다"라고 밝혀 모두의 축하와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고.

최근 청소광으로 더욱 유명해진 브라이언은 '청소를 해 주고 싶은 코디들의 집이 있냐?'는 질문에 "김대호 씨가 사는 모습을 방송을 통해 봤는데, 나랑은 멀다고 느꼈다. 사파리에 살고 있는 느낌이다. 거미줄은 도저히 이해할 수 없다"라고 말한다. 이에 김대호가 "거미는 익충이다. 일부러 치우지 않는다. 나는 바닥에 바로 떨어진 국물은 먹는다"라고 말하자, 브라이언은 "You Nasty!!" 외쳐 웃음을 유발했다는 전언이다.

복팀의 코디로 출연한 홍수현은 자신 또한 브라이언처럼 청소를 좋아하지만, 분야가 다르다고 밝힌다. 그는 "브라이언 씨가 먼지, 지문, 병균을 싫어한다면, 저는 정리·정돈·버리기가 중심이다. 물건이 밑에 내려와 있으면 안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복팀의 홍수현, 장동민 그리고 덕팀의 브라이언은 경기도 하남시 풍산지구로 향한다. 아버지 직장까지 약 35분이 소요되는 곳으로 도보 2분 거리에 지하철역이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 매물이라고 한다. 초·중·고등학교와 대형 마트가 도보권에 있다고 한다.

장동민은 이번 매물의 특징으로 아늑하고 포근한 우드 인테리어라고 말한다. 이에 브라이언은 우드의 냄새를 맡으며 "우드 냄새가 안 나는데요? 이거 필름지네요~"라고 지적한다. 이에 장동민이 놀라며 브라이언을 향해 "미국 개코 인정!"을 외쳤다는데. 이들의 자세한 이야기는 25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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