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뮤지컬 '시스터 액트' 팀이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장미단'에 출연한다.

MBN에서 방송되는 '불타는 장미단'은 신드롬급 인기를 끌었던 '불타는 트롯맨'의 첫 번째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매주 '불타는 트롯맨'의 TOP7(손태진, 신성, 민수현, 김중연, 박민수, 공훈, 에녹)이 7인 7색 무대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전국 팔도의 끼쟁이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끼자랑 가요제' 특집이 22일 방송된다. '시스터 액트' 팀은 '글로벌 끼쟁이'로 출연하여 화려한 축하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시스터 액트' 팀은 '디즈니 음악의 거장' 알란 멘켄이 작곡한 'Raise Your Voice' 'Take Me To Heaven' 등의 명넘버들을 안무와 함께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주인공 들로리스 역의 니콜 바네사 오티즈(Nicole Vanessa Ortiz)와 김소향, 마리아 실비아 노리스(Maria Sylvia Norris), 섀넌 헤덕(Shannon Haddock) 등의 글로벌한 배우들은 폭발적인 가창력과 남다른 끼를 발휘하며 현장을 들썩이게 해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후문이다. '시스터 액트' 팀이 특별 출연하는 '불타는 장미단'은 이달 22일 월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한편, 뮤지컬 '시스터 액트'는 2월 11일까지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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