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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신유 "'세븐틴 동생' '최고의 기대주' 수식어? 기분 좋은 부담" [ST현장]
작성 : 2024년 01월 22일(월) 17:16

투어스 쇼케이스 / 사진=권광일 기자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투어스(TWS)가 데뷔 전부터 화려한 수식어를 얻게 된 것과 관련해 심경을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투어스(TWS) 미니 1집 'Sparkling Blue'(스파클링 블루)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하이브 레이블즈'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그룹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이날 '스파클링 블루'를 통해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대형 소속사가 자신있게 내놓은 신인 보이그룹, 세븐틴 동생 등 각종 수식어를 갖게 된 투어스. 부담은 없냐는 질문에 신유는 "그만큼 잘 보여드리고 싶은 욕심이 있는 거 같다"면서 "부담도 있지만 기분 좋게 느껴진다. 성장의 동력이 되는 부담이라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들이 얻고 싶은 또 다른 수식어는 뭘까. 영재는 "멤버들이 매 연습이 끝날 때마다 다지는 목표와 모토가 있는데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이 되자'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이 싸여서 퍼펙트돌이란 수식어를 갖고 싶다"고 밝혔다.

'자체제작돌' 세븐틴에 이은 플레디스의 두 번째 자체제작돌이 되지 않을까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경민은 "'자체제작돌'이란 수식어를 가진 세븐틴 선배들의 동생이란 말이 참 영광스럽고 감사하다. 그래서 저희도 음악적으로, 무대적으로 많은 노력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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