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웰컴투 삼달리'가 해피엔딩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최종회는 12.4%(이하 유료 가구 기준)을 기록했다.
이는 앞선 방송분 14회의 10.4% 보다 2.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갑질 누명을 벗은 삼달(신혜선)은 삼달리 친구들의 도움으로 은주(조윤서)의 민낯을 밝히는 데 성공했다.
삼달은 용필(지창욱)이 자신과 미자(김미경)를 위해 스위스 세계기상기구를 포기했음을 알게 됐고, 그의 꿈을 응원했다.
2년 뒤, 삼달은 서울에서 제자리를 찾았다. 삼달은 촬영 당일 모델의 일정 펑크로 곤란해졌으나 톱 배우 김태희(김태희)가 구세주처럼 등장했다.
이어 용달 역시 스위스에서 돌아왔고, 삼달과 입을 맞추며 해피엔딩을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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