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故 지건우를 기억합니다"…'외계+인' 살인귀 배우, 뒤늦게 전해진 사망 비보
작성 : 2024년 01월 21일(일) 13:11

故 지건우 / 사진=CJ ENM 외계+인 스틸컷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외계+인' 배우 故 지건우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45세.

21일 영화계에 따르면 '외계+인' 1부, 2부에서 양복쟁이 살인귀로 활약한 지건우가 지난해 8월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교통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건우는 영화 '도둑들' '베를린' '검사외전' '아수라' 등에서 단역으로 출연했다. '외계+인'에선 양복쟁이 살인귀로 나와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외계+인' 2부는 엔딩크레딧에 '故 지건우님을 기억합니다'라는 자막으로 애도를 전했다.

한편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0일 개봉됐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