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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뿔싸' 클린스만호, 요르단의 기세에 동점골 허용
작성 : 2024년 01월 20일(토) 21:12

요르단의 동점골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동점골을 허용했다.

클린스만호는 20일(한국시각) 오후 8시 30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 일정을 소화 중이다.

클린스만호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조규성, 이재성-손흥민-이강인, 황인범-박용우, 이기제-김민재-정승현-설영우, 조현우가 출전했다.

요르단은 3-4-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알리 올완-아잔 알나이마트-무사 알타마리, 마흐무드 알마르디-라자 아예드-나지르 알라시단-에흐산 하다드, 살렘 알아잘린-아잔 알아람-압달라 나십, 아자드 아부라일라가 나섰다.

한국은 전반 8분 만에 손흥민이 직접 얻어낸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터트리며 이른 시간 앞서갔다.

하지만 전반 중반으로 넘어가며 요르단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계속해서 전방에서 압박을 가하며 한국의 공격을 밀어냈다. 높은 위치에서 볼을 끊고 빠르게 공격을 이어갔다.

좀처럼 공격을 나가지 못하던 상황, 전반 37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코너킥에서 올라온 크로스가 뒷편으로 흘렀고, 이를 막으려던 박용우의 몸 맞고 불운하게 골문 안쪽으로 향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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