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외계+인' 2부가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다소 더딘 흥행 속도로 울상을 짓고 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외계+인' 2부는 4만682명이 관람하며 누적 81만5332명으로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위시'다. 2만1897명이 선택하며 누적 108만676명이 됐다. 3위는 '서울의 봄'으로, 1만6651명이 관람해 누적 1285만5130명을 기록했다.
4위는 '노량: 죽음의 바다'다. 1만1879명이 선택해 누적 443만9703명이 됐다. 5위는 '인투 더 월드'로, 8565명이 관람하며 누적 17만7908명이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관객은 13만92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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