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구해줘! 홈즈' 양세찬이 주우재가 무시를 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 주우재가 등장했다.
이날 양세형은 연년생 불어불문학과 자매 의뢰인이 등장하자 "비슷한 점이 많다. 저희도 연년생이다. 공부천재, 개그천재"라고 알렸다.
주우재는 "둘이 불어불문학과인 게 신기하다. 두 자매가"라고 말하다가 "하긴 세형이 형, 세찬이 형도 개그맨 형제네"라고 반응했다.
이를 들은 양세찬은 "약간 무시하는 톤이었다"라고 반응했다.
주우재는 "자격지심이 심한 거 같다. 내가 개그맨들을 얼마나 존경하는데 무슨 말이냐"라고 물었다.
이를 보던 양세형은 "내가 톤 전문가다. '아 하긴'이라는 단어가 글러먹었다. 무시하는듯한 모습이다. 어깨에 손을 올리면서 하는 건 '너 까짓게' 이런 느낌이다"라고 알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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