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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제국' 강율 "'편스토랑' 출연 후 집 찾아오는 팬들 생겨"
작성 : 2024년 01월 18일(목) 15:53

편스토랑 강율 / 사진=KBS2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요리엘리트 강율이 돌아온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강율이 재출격한다.

앞서 강율은 지난 9월 '편스토랑'에 첫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처럼 풋풋한 젊음이 느껴지는 강율은 주방에 서자 전혀 다른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알고 보니 강율은 경력 17년 차의 요리 엘리트였던 것. 요리계의 서울대학교로 불리는 한국조리과학고를 졸업한 후 세계 3대 요리학교인 이탈리아 ICIF에 장학생으로 진학한 강율은 한식, 중식, 일식, 양식, 제과제빵까지 보유하고 있는 요리 자격증만 해도 무려 5개라고.

이날 MC 붐은 "지난 번 강율이 출연한 후 난리가 났다. '저 잘생긴 셰프 누구냐'고. 그런데 셰프가 아닌 배우다. 오해하지 마시라"라고 말한다.

이에 강율은 "실제로 '편스토랑' 출연 후 집 앞 찾아오신 분도 계셨다"며 쑥스러워한다.

이번에도 요리 엘리트 강율이 어떤 멋진 모습들을 보여줄지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강율의 VCR이 공개된다. VCR 속 강율은 배우를 준비하며 생계 유지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던 레스토랑을 오랜만에 찾는다. 강율은 입이 떡 벌어지는 칼질 실력으로 빠르게 재료 손질을 도왔다. 특히 보지도 않고 노룩으로 수십개의 양파를 써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집으로 돌아온 강율은 '우아한 제국' 종영을 앞두고 자신에게 수고했다는 의미로 특별한 이탈리아 코스 요리를 만들어 먹기로 한다. 이탈리아 유학파 강율의 본격 이탈리아 코스 요리에 감탄이 쏟아졌다는 전언이다.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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