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송중기가 2년 만에 안방 복귀를 검토 중이다.
18일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송중기가 '마이 유스(MY YOUTH, 가제)'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마이 유스'는 나의 청춘, 나의 어린시절을 뜻하는 단어로, 지난 2021년 종영한 JTBC '런 온'의 박시현 작가의 신작이다.
송중기의 출연이 확정된다면 지난 2022년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것이 된다. 또한 지난해 6월 아빠가 된 후 첫 드라마 출연이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와 결혼 후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그해 10월 영화 '화란'으로 관객을 만난 바 있다. '로기완' '보고타'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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