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영화 '외계+인' 2부가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외계+인' 2부는 4만141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77만4648명이다.
'외계+인' 2부는 개봉 첫 날인 10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뒤 8일째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이어 디즈니 100주년 기념 애니메이션 '위시'가 2만155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05만8779명이다.
'서울의 봄'은 1만6611명의 관객을 동원, 3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1283만8483명이다.
계속해서 '노량: 죽음의 바다'가 1만2320명의 관객으로, 4위에 올랐고, '인투 더 월드'가 8797명의 관객으로 5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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