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건강상 문제로 약 5주 간 활동을 중단했던 방송인 지석진이 '런닝맨'에 무사히 복귀했다.
16일 SBS 예능 '런닝맨' 공식 SNS에 "석상이형 전격 컴백. 우리 석삼이형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했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오프닝 하자마자 찍은 완전체 컷. 큰 웃음, 빅재미! 올해도 '런닝맨'이 만들어드리겠습니다"라며 지석진을 포함한 유재석, 하하, 김종국, 송지효, 양세찬이 완전체로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1월 28일 '런닝맨' 완전체로 만나요"라고 덧붙여 기대를 모았다.
앞서 지석진은 지난해 12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밝혔다. 약 5주 간의 휴식기를 가졌던 지석진은 지난 15일 녹화 현장 복귀를 알렸다. 이에 이달 28일 방송부터 '런닝맨'에서 지석진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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