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NMIXX(엔믹스)가 새 미니 앨범 'Fe3O4: BREAK'(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로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
NMIXX가 1월 15일 발매한 두 번째 미니 앨범 'Fe3O4: BREAK'는 15일 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16일 오전 기준 호주, 캐나다, 브라질, 프랑스 등 해외 13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한국, 홍콩 등 전 세계 여러 지역 애플 뮤직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DASH'(대시)는 발매 직후 멜론 톱 100과 핫 100 차트에 진입하는 것은 물론 16일 0시 기준 바이브 국내 급상승 차트 1위와 벅스 실시간 차트 2위 등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호성적을 거두며 인기몰이를 예고했다.
신곡 'DASH'는 그룹의 독창적인 'MIXX POP'(믹스 팝) 장르 곡으로 올드스쿨 힙합과 팝 펑크를 넘나드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멤버들의 가창력, 하모니, 랩과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높인다.
또한 2024년 첫 컴백곡 'DASH' 뮤직비디오를 본 K팝 팬들은 "보컬풀이 좋아서 들을 맛이 난다. 파트와 음색의 매력이 찰떡처럼 잘 맞아서 매력 있다", "노래와 뮤비 모두 너무 좋아서 무대를 빨리 보고 싶다. 중간중간 보이는 안무가 정말 기대된다"며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다운 NMIXX에 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멤버들은 발매 당일 오후 8시 대면 관객 맞이와 함께 그룹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 쇼케이스에서 팬들과 만나 2024년 첫 컴백을 기념했다.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를 차용해 이름 붙인 앨범명 'Fe3O4: BREAK'처럼 리스너들을 자석처럼 끌어당길 N가지 매력을 갖춘 NMIXX가 활발한 컴백 활동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발휘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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