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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장' 유도훈 감독 "어이없는 턴오버로 흐름 끊겼다"
작성 : 2014년 12월 25일(목) 13:26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KBL 제공

[인천=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인천 전자랜드 유도훈(47) 감독이 어이없는 턴오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전자랜드는 2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홈경기서 74-79로 패했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유도훈 감독은 "어이없는 턴오버로 공격에서 흐름이 끊겼다"며 "공격 리바운드에서 밀렸다. 준비성에서 떨어진 것 같다"고 패인을 지적했다.

이어 "이승현에게 많은 득점을 내줬는데 외곽에서나 골밑에서나 수비 전환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며 "중요한 경기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졌고, 다음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크리스마스 홈경기 패배에 유도훈 감독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 했다. 기자회견을 빠져나가면서 유도훈 감독은 "크리스마스 홈경기인데 져서 참 아쉽다"고 쓴 웃음을 지었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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