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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行 불발' 윤석영, '발목 부상' 회복 최대 6주 예상
작성 : 2014년 12월 25일(목) 13:19

윤석영

[스포츠투데이 김근한 기자]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퀸즈파크 레인저스(QPR) 수비수 윤석영(24)의 발목 부상 회복 기간이 최대 6주로 예상됐다.

영국 매체 웨스트런던포스트는 25일(한국시간) "윤석영의 발목 인대에 추가적인 손상이 발견되면서 당초 예상했던 것 보다 회복 기간이 길어져 최대 6주까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대로라면 윤석영은 다음해 2월이나 돼야 경기 출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윤석영은 최근 QPR의 주전 왼쪽 풀백으로 10경기 연속 선발 출전을 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었기에 이번 부상은 팀이나 본인에게나 안타까운 일이 됐다. 이 부상으로 인해 윤석영은 2015 호주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승선도 불발됐다.

이 보도에 따르면 QPR 해리 래드납 감독은 윤석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왼쪽 풀백을 겨울 이적시장에서 구하거나, 아르망 트라오레와 클린트 힐을 윤석영 대신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근한 기자 forevertos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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