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솔로들의 플러팅 전쟁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솔로지옥’ 시즌3가 수많은 이슈를 낳으며 마침표를 찍었다.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섬 ‘지옥도’에서 펼쳐진 ‘솔로지옥’ 시즌3는 시청 시간 7천만 이상을 돌파하며 역대 시즌 중 최고 시청을 기록는 등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전 시즌과 차별화되는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며 또 한 번 라이징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그 화제의 중심에는 이진석이 있다. 대중성 올킬에 성공한 '솔로지옥3'에서 새로운 예능 캐릭터로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케이플러스의 이진석. 그는 솔로지옥에서 '상남자', '진국'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여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남자다운 비주얼에 반전미 넘치는 귀여움, 대구 남자 특유의 구수한 사투리가 그의 캐릭터를 한층 입체적으로 만들었다.
자신의 마음을 확고하게 밀고나가는 모습부터, 털털한 성격까지 가식없는 모습을 보여주어 남녀 모두를 팬으로 만들며 대중에게 확실한 호감을 사고 있다. 진중함과 편안함을 함께 주는 그의 행동에 '출연자 매력 1순위'라는 평을 받으며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좋은 반응과 함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중독적인 말투와 스윗 박력 성격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 60만을 돌파한 이진석의 본업은 베이커리 카페 사장이자 모델. 섬세한 손길로 직접 베이커리를 만드는 본업 모먼트는 구리빛 피부, 철저한 자기관리로 다져진 넓은 어깨, 탄탄한 근육과 극명한 대비를 보여주며 '챠밍 포인트'로 꼽히고 있다.
진솔한 상남자 면모로 연애 리얼리티 과몰입러를 대량 유발하며 성별, 국적, 나이 불문 수많은 팬을 사로잡고 있는 케이플러스의 이진석. 방송, 예능, 화보까지 솔로지옥3 이후 그가 펼쳐나갈 행보에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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