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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간남 피소' 강경준, 침묵→잠적설까지…상대여성은 무단결근
작성 : 2024년 01월 14일(일) 16:06

강경준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강경준이 사생활 논란에 침묵을 유지 중이다.

강경준은 지난 3일 상간남으로 지목돼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휘말린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강경준의 소속사였던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오해의 소지가 있어 순차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강경준과 불륜 의혹이 제기된 여성 A씨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 일부가 공개되며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는 "배우의 개인 사생활에 관련된 내용이라 회사에서 답변드릴 부분은 없는 것 같다"며 이미 지난해 10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뒤 연장에 관해 논의 중이었으나 해당 사건으로 중단됐다고 전했다.

앞서 강경준과 A씨는 같은 분양대행업체에서 함께 근무했다. A씨는 정규직으로, 강경준은 비정규직으로 6개월가량 근무했다. 해당 사건에 대해 두 사람은 "오해가 있다"는 짧은 입장을 밝힌 뒤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현재 A씨는 무단결근으로 인해 분양대행업체로부터 해고 예고 통지서를 전달받은 상태다.

강경준은 지난 2018년 동료 배우 장신영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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