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미운 우리 새끼' 이동건의 늦둥이 예고가 전해진다.
14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새해를 맞아 운세를 보러 간 이동건과 김준호의 점괘가 공개된다.
이날 김준호와 이동건은 2024년 운세를 알아보기 위해 사주를 쓴 종이를 물에 띄우는 '물점'을 보는 무속인을 찾아갔다. 무속인에 따르면, 건강이 안 좋거나 운이 좋지 않은 운명이면 종이가 가라앉는다.
이어 이동건의 사주를 보려던 무속인은 시작과 동시에 눈물을 흘려 이동건을 당황하게 만든다.
무속인은 이동건의 사주 속 충격적인 이야기들을 쏟아냈고, 이동건은 "내 머릿속에 계신 것 같다", "명치를 팍 찌르시는 것 같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와 함께 무속인은 이동건에게 "'이 직업'을 가진 여성을 만나 재혼하며 늦둥이까지 가질 수 있다"고 미래를 예견해 '모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아울러 김준호의 사주가 적인 종이를 물에 띄우자마자 종이가 돌아가기 시작한다. 무속인은 김준호에게 2024년 가을에 결혼과 동시에 아이를 가질 운도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무속인이 지금의 여자친구와 결혼하지 않았을 때 닥쳐올 엄청난 미래를 예견하자 김준호는 충격에 빠진다. 이어 김준호와 김지민의 궁합을 풀이하자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충격적인 결과가 전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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