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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머 결승골' 첼시, 1-0으로 풀럼 꺾고 8위 점프
작성 : 2024년 01월 13일(토) 23:30

콜 파머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첼시가 새해 첫 경기에서 승리를 신고하며 3연승을 달렸다.

첼시는 13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풀럼과의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첼시는 3연승을 달리며 9승 4무 8패(승점 31점) 8위로 점프했다. 첼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31점)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8위에 올랐다.

콜 파머는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신고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양 팀은 전반 내내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첼시가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이끌었지만 좀처럼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다.

첼시는 전반 추가시간에 귀중한 골을 만들었다. 전반 45+2분 라힘 스털링이 풀럼 문전에서 페널티킥을 유도했다. 키커로 나선 파머는 가볍게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내내 첼시는 풀럼을 두드렸지만 추가골을 만들지 못했다. 후반 38분 코너 갤러거가 감아차기를 시도했지만 골대를 맞추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남은 시간 동안 양 팀은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스포츠투데이 김경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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