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주진모가 아내에 남다른 애정을 보였다.
12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주진모가 등장했다.
이날 허양만은 주진모에게 "집에서 요리도 하냐"라고 물었다.
주진모는 "총각 때는 안 했다. 결혼하고 나서 와이프한테 조금씩 해주다가 요리에 재미 들어서 할 수 있는 메뉴들로만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허영만은 "아내 하고 나이차가 있다던데"라고 물었다.
주진모는 "11살 연하다. 그래서 제가 모시고 살고 있다"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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