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신기록 세웠다' 우리은행, 삼성 꺾고 개막 16연승
작성 : 2014년 12월 24일(수) 20:17
[스포츠투데이 김진수 기자]여자 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이 개막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 우리은행은 24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과의 원정경기에서 65-62로 승리했다. 개막 후 16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2003년 여름리그 삼성생명(현 용인 삼성)이 세웠던 15연승을 넘어섰다.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이 2008-2009 시즌에 세웠던 역대 단일 시즌 최다 연승인 19연승에도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은 62-62로 팽팽하던 4쿼터 종료 29초를 남겨놓고 굿렛의 자유투로 한 점 앞서 나갔다. 이어 경기 종료 5초를 남겨 놓고 박혜진이 자유투 두 개를 꽂아 넣어 승기를 잡았다. 임영희가 26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김진수 기자 kjlf2001@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