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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LCK 스프링,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팬들과 만난다
작성 : 2024년 01월 12일(금) 15:09

사진=LCK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는 17일 DRX와 농심 레드포스의 맞대결로 막을 올리는 2024 LCK 스프링이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의 한국 프로 리그를 주최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오는 17일부터 3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하는 2024 LCK 스프링이 정규 리그와 플레이오프 기간 동안 다채로운 방송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시즌2 확정지은 '리플레이'에 레전드 합류
2023 LCK 서머에서 첫 선을 보였던 도장 깨기 형식의 프로그램인 '리플레이'가 시즌2 제작을 확정지었다. '전설을 재생하다'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리플레이'는 현역 시절 전설을 써내려갔던 '레전드' 선수들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팀들을 찾아가 맞대결을 펼치는 콘셉트의 프로그램이다.

시즌1에서 전성기 못지 않은 플레이를 선보이면서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던 '리플레이'는 시즌2를 맞아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선수들을 섭외하면서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즌2를 맞아 새로 합류한 선수들은 탑 라이너 '큐베' 이성진, 정글러 '앰비션' 강찬용, 서포터 '매드라이프' 홍민기다. 이성진과 강찬용은 2017년 롤드컵에서 우승하면서 우승 스킨을 만들어본 경험을 갖고 있으며 LoL 1세대 스타 플레이어인 홍민기는 블리츠 크랭크와 쓰레쉬 등 견인류 챔피언을 잘 다루면서 '매라 그랩'이라는 단어를 유행시킨 선수다.

롤드컵 우승자들이 합류한 시즌2는 더욱 강력해졌다는 것이 제작진의 후문이다. 몸풀기 상대로 만난 'NaRa'(ALL 시즌7 우승팀)과의 경기에서 엄청난 합을 보여주면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리플레이 시즌2'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시즌 동안 두 번의 경기를 통해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 팀들과 맞붙을 예정이다.

'리플레이 시즌2' 외에도 전 세계에서 펼쳐지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의 흐름을 짚어주는 '시크릿 보드룸'과 롤드컵 기간 동안 특별 편성되면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틀않(우리는 틀리지 않았다)'도 이번 스프링 기간 동안 팬들을 찾아간다.

스프링 개막을 앞두고 팀들의 전력을 분석하는 'lOl분 토론'은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공개된다.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진행을 맡고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노페' 정노철, '포니' 임주완, '헬리오스' 신동진 해설 위원이 참가, 지난 10일 이후 확 바뀐 '소환사의 협곡'에 대해 꼼꼼하게 분석하고 스토브 리그 이후 새로운 진용을 갖춘 10개 팀들의 전력을 평가한 뒤 해설 위원별 순위 예상까지 공개한다.

매주 일요일 2경기에서 승리한 팀의 선수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롤리 나잇(LoLLY night)'과 LCK에 참가하는 10개 팀의 같은 포지션 선수들을 모두 모아 진행하는 토크 프로그램인 'LCK 단합대회'도 원거리 딜러와 미드 라이너 포지션 선수들 편이 스프링 기간 동안 방영될 예정이다.

2024 스프링을 앞두고 '대격변' 수준으로 변모한 LoL에 대한 정보를 팬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칼바람 나락 퀴즈쇼'가 신설됐다. 2023년 분석 데스크에서 함께 했던 윤수빈, 배혜지 아나운서와 임주완, 강형우, 고수진, 신동진 해설 위원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팬들을 위해 나락까지도 간다는 각오를 담아 퀴즈쇼를 진행한다. '나만 아니면 된다'라는 출연진의 '비방'과 '모함'이 재미 포인트다.

▲ 재미와 깊이 모두 전달할 중계진 공개
2024 LCK 스프링 중계진도 공개됐다. 국문 중계진은 전용준, 성승헌 캐스터와 '클라우드 템플러' 이현우, '노페' 정노철, '포니' 임주완, '꼬꼬갓' 고수진이 해설 위원으로 구성됐다. 분석 데스크는 '캡틴잭' 강형우와 '헬리오스' 신동진, 임주완, 고수진 해설 위원이 맡는다. 선수, 지도자, 분석가를 맡았던 인물들이 올해에도 중계를 맡으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깊이를 모두 전달할 예정이다.

2023년을 함께 했던 함예진 아나운서가 빠진 자리는 기존 멤버들이 메운다. 2020년부터 LCK 아나운서로 활동하면서 올해로 5년째를 맞는 윤수빈 아나운서와 2023년 처음으로 LCK를 맡았지만 활력과 노련미를 보여주면서 팬들을 사로 잡은 배혜지 아나운서가 분석 데스크와 선수 인터뷰를 담당한다.

LCK를 사랑하는 외국 팬들을 위한 글로벌 중계진도 지난 해 서머와는 조금 달라졌다. 기존 멤버인 '아틀러스(Atlus)' 맥스 앤더슨(Max Anderson), '발데스(Valdes)' 브랜든 발데스(Brendan Valdes), '울프(Wolf)' 울프 슈뢰더(Wolf Schroeder)와 '크로니클러(Chronicler)' 모리츠 뮈센(Maurits Meeusen), '옥스(Aux)' 댄 해리슨(Dan Harrison)이 호흡을 맞춘다. '후니' 허승훈도 영문 분석데스크에서 활약한다.

▲ 17일 개막전 티켓, 15일 오후 5시부터 판매
2024 LCK 스프링은 1월 17일 DRX와 농심 레드포스, 젠지와 T1의 대결로 막을 올린다. 서울 중구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경기를 관전하고자 하는 팬들은 경기 시작 48시간 전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평일 2만 원, 주말은 2만5000원이며 1명이 2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개막전 티켓은 15일 오후 5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2024 LCK 스프링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는 채널은 이전과 같다. 2023년 LCK 서머에 합류한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네이버 이스포츠 채널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선수들의 경기를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즐길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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