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의 이동욱과 김혜준이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11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전(前) 엘리트 용병, 현(現) 미스터리한 쇼핑몰 사장으로 수상한 분위기 물씬 풍기는 삼촌 진만 역을 맡은 배우 이동욱과 삼촌 손에서 자란 살벌한 조카 지안 역의 김혜준이 오는 13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격을 알렸다.
놀라운 토요일 이동욱 김혜준 / 사진=tvN 제공
이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네 번째 출연으로 '놀토 가족'임을 자처한 이동욱이 베테랑답게 분위기를 단숨에 장악해 받아쓰기 장인으로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하지만 역대급 고난도 문제의 등장으로 돌연 파업 선언을 하며 극대노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놀라운 토요일'에 첫 방문한 김혜준은 평소 '놀토' 찐팬이라고 밝히며 설렘 가득한 첫 출연 소감을 밝힌다. 김혜준은 김동현의 페이스에 완벽하게 녹아들어 '놀보화' 되어가고, 김동현과 예상치 못한 환상의 티키타카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극 중 삼촌, 조카라는 독특한 관계성으로 엮인 이동욱과 김혜준의 리얼한 가족 케미까지 예고된다.
'킬러들의 쇼핑몰'은 삼촌 진만(이동욱)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스타일리시 뉴웨이브 액션물이다. 오는 17일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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