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황야' 마동석이 마지막 사냥에 나선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황야' 측은 12일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폐허가 된 세상 속 생존을 위해 최후의 사투를 벌이는 생존자 남산(마동석), 양기수(이희준), 지완(이준영), 수나(노정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각자의 무기인 총과 활을 겨누고 있는 남산과 지완의 모습은 이들이 선보일 사투와 액션을 예고한다. 더불어 매서운 눈빛의 의사 양기수와 그를 의심스럽게 바라보는 수나의 모습은 이들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사건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선 폐허가 된 세상 속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펼치는 남산의 강렬한 모습으로 시작된다. 남산 앞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적들 사이 광기 어린 눈으로 "제가 살아남게 해드릴게요"라고 소리치는 생존자 중 유일한 의사인 양기수의 진짜 정체가 궁금증을 유발한다.
여기에 위험에 빠진 수나를 구하기 위해 펼쳐지는 남산과 지완, 은호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 속 생존자들의 필사적인 액션이 기대 포인트다.
아울러 "세상을 지킬 마지막 사냥이 시작된다"는 카피와 함께 등장한 남산의 모습은 더 강렬하고 거칠어진 것은 물론,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마동석표 액션을 예고한다.
'황야'는 26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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