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모래에도 꽃이 핀다' 시청률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8회 시청률은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2.39%를 기록했다.

지난 회차보다도 약 0.4%P 소폭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1%대에서 출발했으나, 5회 이후 2%대 시청률로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 배우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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