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구해줘! 홈즈' 박나래가 임장을 떠났다.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박나래의 새로운 코너 '집보기 좋은 나래'가 소개됐다.
이날 박나래는 "사실 '집보러 왔는대호' 녹화 후 제작진과 얘기를 나눴다. 김대호 아나운서가 신뢰를 받는 게 부럽다고. 소원한번만 들어달라고 해서 제가 다녀왔다"고 얘기했다.
이를 들은 김대호가 "제가 시작한 지 얼마나 됐다고"라고 하자 박나래는 "코너가 새끼를 깠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경남 남해로 떠난 박나래는 "임장도 기세다. 기세 임장이 뭔지 보여드리겠다"고 자신했다.
이후 박나래는 "미국에서 건축 일을 하다 한국살이를 결심한 부부와 3살 딸아이가 사는 집"이라며 한 촌집을 소개했다.
이어 "옛날에 또 과거 연인이 미국사람이었다. 그때는 영어가 유창했다"고 해 폭소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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