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미스터로또'에 별에서 온 그대들이 뜬다.
12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개성과 매력이 흘러넘치는 게스트들이 총출동한 '별에서 온 그대' 특집으로 꾸며진다. 록 발라드의 대명사 고유진, 본투비 외계인 가수 노라조 조빈, 다재다능 해피스마일 박성광이 황금기사단 용병으로 출격해 TOP7과 팽팽한 노래 대결에 나선다.
플라워 고유진, 노라조 조빈, 박성광은 3인 3색 개성을 발산하며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세 사람은 '별에서 온 그대' 특집에 걸맞은 남다른 캐릭터와 텐션으로 출연진들의 텐션을 한도 초과로 끌어올린다고.
특히, 노라조 조빈은 올핑크 패션으로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양말까지 핑크색으로 맞춰 신은 조빈은 등장과 함께 "황금기사단이 이길 수밖에 없다"라며 남다른 자신감과 에너지를 과시한다.
이어 조빈은 올핑크 패션으로 임재범의 명곡을 열창하는 진풍경을 만들어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에 출연진들은 "이 옷을 입고 그 노래를요?!"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하는데. 특히, 조빈의 완벽한 가창력이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는 후문. 과연 조빈은 어떤 노래로 모두를 놀라게 했을지.
그런가 하면, TOP7 박지현은 개그맨 트라우마 극복에 나선다. 박지현은 "허경환 씨한테 지고 나서 개그맨 트라우마가 생겼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끈다. 박지현은 박성광을 꺾을 수 있을까. 아니면, 극심한 개그맨 징크스가 생기게 될지 본방송이 궁금해진다.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1월 12일(금) 밤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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