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해체된 그룹 티오원(TO1) 멤버였던 제이유(김제유)가 입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제이유는 10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지난해 12월 초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셨을 만큼 최선을 다해 건강히 군 복무 마치고 여러분께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며 "항상 감사드리고 많이 보고 싶다.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티오원은 지난 2019년 방송된 Mnet '투 비 월드클래스'를 통해 데뷔한 8인조 보이그룹이다. 지난해 12월 31일 공식 해체됐다.
당시 소속사 웨이크원은 "티오원이 아닌 새로운 길을 걷게 될 멤버들의 이후 행보도 지켜봐주시고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