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첫 월드투어로 유럽을 찾는다.

10일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첫 번째 월드투어 'TRENDZ WORLD TOUR 'NEW DAYZ' in EUROPE'의 개최일과 방문 국가를 확정,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첫 월드투어를 개최하는 트렌드지는 오는 3월 7일부터 3월 24일까지 유럽을 순회하며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트렌드지는 3월 7일과 9일 모로코에서의 첫 공연을 시작으로 3월 10일 루마니아, 3월 13일과 16일 프랑스, 3월 14일 스페인, 3월 17일 폴란드, 3월 19일 체코, 3월 20일 독일, 3월 21일 네덜란드, 3월 23일 영국, 3월 24일 아일랜드까지 총 10개국을 찾는다.

유럽을 시작으로 첫 월드투어의 막을 올린 트렌드지는 향후 투어의 열기를 확산시켜 아시아, 미주 등 전 세계 팬들도 만나러갈 예정이다. 트렌드지의 첫 월드투어로 유럽 공연이 구체화되면서 '글로벌돌'로 한 단계 더 도약한 트렌드지의 영향력이 주목된다.

앞서 트렌드지는 'NEW DAYZ’ in EUROPE Announcement' 영상을 통해 "2024년 3월 트렌드지의 첫 투어가 유럽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특별한 무대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와 기대 부탁드린다"라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유럽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트렌드지는 11일 스페셜 싱글 '위로위로'(Go Up) 컴백으로 먼저 팬들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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