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3연승 마감' 첼시, 리그컵 4강서 2부팀에 0-1 패
작성 : 2024년 01월 10일(수) 09:30

코너 갤러거 / 사진 = 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첼시가 상승세를 길게 이어가지 못했다.

첼시는 10일(한국시각) 잉글랜듬 미들즈브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리시풋볼리그(EFL)컵 4강 1차전에서 2부 리그의 미들즈브러에게 0-1 패배를 당했다.

거듭되는 부진 속 첼시는 최근 크리스탈 팰리스, 루턴 타운, 프레스턴 노스 엔드를 꺾으며 3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는 듯했지만 4경기 만에 미들즈브러에게 패하며 연승을 마감했다. 전력상 우위를 점했으나 원정길에서 또 한 번 아쉬운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오는 13일 풀럼과의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일정을 소화한 뒤 24일 홈에서 결승 진출을 두고 4강 2차전을 펼친다.

미들즈브러는 2016-2017시즌 프리미어리그 승격 후 다시 강등된 후 2부 리그(챔피언십)에 줄곧 머물고 있다. 2003-2004시즌 리그컵 우승 후 트로피가 없는 가운데 이번 경기서 첼시를 꺾으며 20년 만에 리그컵 결승 진출을 노리게 됐다.

첼시는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콜 파머, 라힘 스털링-코너 갤러거-노니 마두에케, 엔소 페르난데스-모이에스 카이세도, 리바이 콜윌-티아고 실바-악셀 디사시-말로 귀스토, 조르제 페트로비치가 출전했다.

미들즈브러는 3-4-2-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엠마누엘 라테 라스, 헤이든 해크니-맷 크룩스, 알렉스 방구라-조나단 하우슨-댄 발라저-이이재아 존스, 루카스 엥겔-다엘 프라이-라브 반덴베르흐, 톰 글로버가 나섰다.

경기는 꾸준한 첼시의 공세로 이어졌다. 첼시는 72%의 압도적인 점유유과 18번의 슈팅을 기록하며 미들즈브러를 몰아붙였다.

그러나 미소를 지은쪽은 미들즈브러였다. 전반 36분 우측면 존스의 컷백 패스를 쇄도하던 해크니가 수비를 완벽하게 따돌리고 왼발로 돌려놓은 슈팅이 그대로 골망을 흔들었다.

계속되는 첼시의 총공세 속 미들즈브러는 글로버 골키퍼가 맹활약했다. 경기 90분 동안 선방 5회를 기록, 페널티 박스 안 선방만 2회로 상대의 위협적인 찬스를 막아내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첼시는 미하일로 무드릭, 아르만도 브로야, 알피 길크리스트를 투입하며 동점골 기회를 엿봤으나 침묵한 채 경기를 끝마쳤다.

[스포츠투데이 김영훈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