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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억 횡령혐의' 박수홍 친형, 오늘(10일) 10차 공판에서 직접 입 연다
작성 : 2024년 01월 10일(수) 08:55

박수홍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친형 부부가 횡령 혐의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

10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 형사합의11부는 박수홍 친형 부부의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횡령) 위반 혐의에 대한 10차 공판을 연다.

이날 박수홍 친형 부부는 피고인 신분으로 신문이 예정돼 있다. 박수홍은 이번 10차 공판에 출석하지 않는다.

앞서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해 오며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7000여 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이와 관련해 친형 측은 한 달 관리비와 변호사비 등 약 3000만원 정도의 횡령 혐의만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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