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위시'가 일주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1부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외계+인' 2부가 출격한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위시'는 4만2537명이 관람하며 누적 71만1298명으로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서울의 봄'이다. 2만9058명이 관람해 누적 1260만365명이 됐다. 3위는 '노량: 죽음의 바다'로, 2만6973명이 선택하며 누적 422만4911명이다.
4위는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김밥~'으로, 9616명이 선택하며 누적 76만9023명을 기록했다. 5위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이다. 5702명이 관람해 누적 85만6450명이 됐다.
한편 10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선 이날 개봉하는 '외계+인' 2부가 42.1%로 1위를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