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그룹 엔싸인(n.SSign)이 새해부터 일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엔싸인은 지난 6일 일본 최대 OTT 아베마(ABEMA)를 통해 신년맞이 '엔싸인 해피 뉴 이어 파티'(n.SSign Happy New Year Party)를 진행했다.
이날 엔싸인은 카즈타의 진행 아래 세 팀으로 나뉘어 다채로운 게임 대결을 펼쳤다. 엔싸인은 뿅망치 게임, 애니멀 빙고 등을 선보이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특별한 새해 선물까지 준비했다.
이어 7일에는 도쿄 유동센터 이벤트홀에서 엔싸인 일본 데뷔 싱글 '뉴 스타'(NEW STAR) 발매 기념 대면 팬사인회를 진행했다. 팬사인회에 응모한 2만2000여 명 중 당일 당첨자 47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국내 데뷔 활동을 성공리에 마친 엔싸인은 이어 일본에 정식 진출해 유의미한 기록들을 세웠다. 데뷔 싱글 'NEW STAR' 발매와 동시에 일본 아이튠즈 TOP 100 K-Pop 싱글 차트 1위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공신력 있는 오리콘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엔싸인은 올해도 국내외를 아우르며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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