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B1A4가 있지와 엇갈린 세월을 느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그룹 있지(ITZY, 예지·류진·채령·유나)와 비원에이포(B1A4, 신우·산들·공찬)가 출연했다.
이날 산들은 "작년 8월에 소집해제하고 5개월 정도 됐다. 이제 앨범이 세상에 나왔고, '컬투쇼' 나와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신우는 "감회가 남다르다. 입대했을 때 있지가 데뷔했었다"며 "군대 안에서 '와~' 하면서 봤다. 같이 활동하니까 연예인 보는 것 같다. 신기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있지 역시 "B1A4 선배들이 저희가 초등학교 때 데뷔했다. 친구들이 다 '바나'(B1A4 공식 팬덤 명)였다" "'초통령(초등학생들의 대통령)'이었다" "반 친구들이 다 B1A4 팬이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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