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박서진이 '전국노래자랑'과 인연을 밝혔다.
9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는 가수 박서진과 전국노래자랑 악단이 출연했다.
이날 박서진은 '전국노래자랑' 첫 출연에 대해 "2008년도에 출연해 '밀어 밀어'를 불렀다"고 말했다.
이에 DJ 김신영은 "박서진이 오면 기본으로 팬들의 관광버스 몇 대가 움직인다"고 감탄했다.
이와 관련해 전국노래자랑 악단 관계자는 "보통 100인승 버스가 8대~10대 정도 온다. 깜짝 놀랐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박서진은 "그렇게 와주시면 너무 감사하다"며 "요즘엔 제 노래를 불러주시는 참가자분들도 계시고, 장구를 치면서 불러주시는 분도 계신다. 그럴 때 보면 뿌듯하고, 잘했구나 싶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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