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신예 황휘가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비욘드제이는 “수려한 외모에 다재다능한 실력을 겸비한 배우 황휘의 새로운 출발에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 다방면에서 성장 가능성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황휘는 지난 2021년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뮤지컬 무대에 본격적으로 데뷔한 뒤 ‘블랙메리포핀스’, ‘쓰릴 미’,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 ‘이토록 보통의’ 등 다양한 작품 속에 스며들며 뮤지컬 샛별로 급부상했다. 특히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에서는 헤르만 역으로 활약한 데 힘입어 배우들과 함께 앵콜 공연을 이끌기도 했다.
뮤지컬 무대뿐만 아니라 연극 ‘릴리를 위하여’, ’작은 아씨들’, 영화 ‘명당’까지 다양한 영역을 넘나드는 올라운더 배우로서 역량을 드러내며 탁월한 성장 잠재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비욘드제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한 황휘는 여러 작품을 통해 쌓은 단단한 연기 실력뿐만 아니라 훈훈한 비주얼과 훤칠한 키까지 소유해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신예다. 특히 주 무대가 된 뮤지컬부터 다양한 작품 출연까지 성장형 배우로서 숨겨진 매력들을 드러내며 대중으로부터 확실한 눈도장을 받고 있어 향후 연기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황휘와 동행하게 된 비욘드제이는 드라마 ‘알고있지만’, ‘살인자의 쇼핑목록’, ‘썸바디’, ‘오늘은 좀 매울지도 몰라’ ‘춘화 연애담’ 등을 제작한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서 배우 박아인, 도연진, 조아람, 서이서 등이 소속돼 있다.
한편, 비욘드제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황휘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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