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게임업체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권혁빈)가 24일 온라인 FPS게임 '크로스파이어'에서 신규게임모드 '슈퍼솔저 모드'를 업데이트하고,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시작했다.

'슈퍼솔저 모드'는 이전 콘텐츠 'Wave 모드'를 계승해 발전시킨 것. 유저들은 'Wave 모드'에서 획득한 클래스 카드로 8대8 팀데스매치를 즐길 수 있다.

이는 'Wave 모드'와 달리 점령지, 베이스 캠프, 포탑 등의 방해 없이 순수하게 '킬'을 목적으로 슈팅 요소의 재미를 제공한다.

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슈퍼솔저로 대동단결' '그래도 산타는 있다!' '겨울바람에 스미는 따스한 버프의 향기'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이용자들은 24일 정기점검 후 내년 1월7일까지 '슈퍼솔저 모드'에서 5, 10, 20승을 달성하면 FN F2000-RedSkull 7일 이용권과 GP플러스 등을 차등 지급받는다. 20승 달성자는 콜네임 변경권도 받을 수 있다.

또 '그래도 산타는 있다!'에서는 내년 1월21일까지 크리스마스 캡슐과 코스튬, 그리고 아이템 등이 한정 판매된다.

이와 함께 게이머들은 '겨울바람에 스미는 따스한 버프의 향기' 이벤트를 통해 24일 오후 7시부터 25일 자정까지 2배의 경험치와 GP를 얻으며, 양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에는 데스 기록도 남지 않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김선호 캐주얼게임사업부장은 "크리스마스에 맞춰 신규 모드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겨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들과 업데이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필 기자 sp907@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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