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B1A4가 데뷔 13주년 소감을 전했다.
B1A4(신우, 산들, 공찬)는 8일 서울시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미니 8집 앨범 'CONNECT' 발매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CONNECT'는 지난 2021년 11월 공개된 디지털 싱글 '거대한 말' 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새롭게 발매되는 신보다.
먼저 멤버들은 근황을 전했다. 공찬은 "그동안 개인 활동 작품도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다. 형들과 거의 매주 만나면서 회의를 많이 했다"고, 산들은 "작년 8월 10일날 소집해제를 하고 OST 했다. 여기저기 노래 열심히 하러 다니면서 멤버들과 미팅을 열심히 했다. 진짜 회의 많이 했다"고 밝혔다.
신우는 "준비하면서 연극을 처음 도전하게 됐다. '찬란하고 찬란한'이란 연극 준비도 열심히 하고 앨범 준비도 열심히 하면서 지냈다"고 덧붙였다.
B1A4는 올해 13주년을 맞았다. 산들은 "데뷔 초에 우스갯소리로 '10주년이 상상이 돼?' '우리가 하면서 10년이 지날 수 있을까' 이런 말을 많이 했다. 상상 속에 있던 시간들인데 13주년을 맞이할 수 있다는 자체가 저희한테는 너무 큰 축복이다. 앞으로도 바나(팬덤명)들과 함께 행복하게 15주년, 20주년, 30주년, 40주년, 쭉쭉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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