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티빙이 강력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앞세워 신규 가입자 몰이에 나섰다.
8일 국내 OTT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 '이재, 곧 죽습니다' '환승연애3'가 공개된 지난달 15일 이후 2주 동안, 직전 2주 대비 신규 유료가입자 수가 60% 늘었다고 밝혔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국내 뿐 아니라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파트1 공개 후 일주일 만에 인도 홍콩 일본 등 세계 43개국 이상에서 top10에 진입한 데 이어, 파트 2 공개된 지난 7일에는 프라임비디어 TV쇼부문 종합 2위에 랭킹되며 글로벌 K콘텐츠 히트작 반열에 올랐다.
티빙의 프랜차이즈 IP '환승연애3'도 지난달 29일 첫 회차 공개 후 8일간, 지난 시즌보다 50% 이상 많은 유료가입자를 끌어 모으며 더 커진 팬덤을 과시했다. 특히 '환승연애3'는 공개 직전부터 예고편만으로도 '밈' 이 확산되는 등 커뮤니티와 SNS에서도 지난 시즌보다 빠른 속도로 화제를 장악해가고 있다.
티빙은 오리지널 콘텐츠 '운수 오진 날' '이재, 곧 죽습니다' '환승연애3'까지 작품성과 흥행성에 있어 연타 홈런을 기록하며, 티빙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티빙은 올해도 오리지널 콘텐츠 'LTNS' '크라임씬: 리턴즈' '우씨왕후' '피라미드 게임' '좋거나 나쁜 동재' '스터디그룹' 등을 연이어 선보이며 좋은 흐름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포츠, 다큐멘터리, 콘서트 등 이용자의 다양한 취향을 맞춘 콘텐츠 라인업도 준비 중이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의 독보적인 콘텐츠 경쟁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되며, No.1 K콘텐츠 플랫폼의 위상이 공고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 저력을 보여줄 수 있는 차별화된 라이브러리를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국내 대표 OTT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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